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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마지막주 고등부 예배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다고 한다. (요한복음 3장 16절)

이처럼이 어떤 것처럼이라는 건가?

이 앞에 구절을 보면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4-15절)

이렇게 되어있다

여기서 뱀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혔던 독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평을 하자 독뱀을 보내셨고

그 독뱀으로 힘들어 하고 있을 때, 모세가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고 그 용서를 들어주시면서 독뱀으로 인해 힘든 자들은

그 독뱀을 구리뱀으로 만들어 높이 달고 그 구리 뱀을 본 사람들은 죽지 않고 힘들어 하던 것들도 다 좋아진다고 했습니다.

원래 죄로 인해 죽어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다시 살리신 것이다.

한마디로 아들을 보내주신 사랑인거다.

그러면 십자가의 사랑은 어떠한 사랑인가

 

1. 내어주는 사랑

- 로마서 8장 32절

사실 내가 가진 것이 너무 많으면 사랑 없이도 내어주는 것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고는 아무것도 주는 것 없이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다. 사랑하면 더 많은 것을 주고 싶고 더 좋은 것을 주고 싶다.

 

2. 헌신하는 사랑

- 히브리스 12장 2절

예수님께서는 기분 좋게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게 아닌 땀방울이 핏방울이 될 정도로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었던 십자가의 길을 괴롭고 힘들어하고 눈물을 흘리며 가셨다.

 

3. 기다리는 사랑

 

사실 이건 피아노가 시작해서 어떤 것인지는 적지 못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항상 인내하시고 우리를 기다리신다.

재촉하지 않으신다. 재촉하는 건 우리일 뿐..

 

이러한 사랑으로 우리는 다시 살아날 수 있었고 그런 기회를 얻었다. 이 기회를 잘 잡아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주고 잘 알리는 사람으로 성장해야겠다.

 

다음주에는 또 어떠한 축복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