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에 10쪽씩 20권 읽기 세 달차 7월 3일달의 조각 / 하현정말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하고 위로를 받았던 책이다. 원래 좋아하는 구절을 항상 써놓는데 이건 너무 많이 써놔서 문제일 정도로 하나하나에 감동을 받았었다.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인정하기 싫었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던 구절은"언제까지나 나의 세계가 지켜지기를 바라면서도, 언젠가 나의 세계를 아주 자연스럽게 침범할 누군가가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모순" 이 구절이다.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것들을 정리해서 말해주거나 예상치 못한 허점을 찌르는 경우가 많아서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던 책이다.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 김한준, 오진승, 이재병'내가 예전에 있었던 일들이 공황이었을까?' 하는 궁금증과 공황을 겪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해서 공황이 되는지, 그 계기가 뭔지 궁금해서 봤.. 더보기 하루에 10쪽씩 20권 읽기 두 달차 24.06.03적게 자도 괜찮습니다 / 쓰보다 사토루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 책. 하루에 5시간 자는 것이 목표기도 했고 그 뒤로 며칠은 잘 성공하는 듯 했지만 날씨가 더워지자마자 무리가 된 것 같다. 그래도 침대 위에서의 시간 = 자는 시간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수면의 질을 높이고 자는 시간 대비 몸 컨디션을 좋게 하는데 꽤나 도움이 많이 된다. 24.06.04봉제인형 살인 사건 / 다니엘 콜 처음에는 시체가 주는 비쥬얼 (6명의 신체가 각각 꼬매져있는) 것에 꽤나 충격을 받으면서 흥미있기 읽었는데, 나중에는 울프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기 위해 더 집중도 있게 읽었던 것 같다. 특히 이 책에서 '착한 사람은 없다. 아직 지나치게 몰아붙여지지 않은 사람이 있을 뿐' 이라는.. 더보기 하루에 10쪽씩 20권 읽기 한달차 24년 4월 28일부터 시작한 한달에 10쪽씩 20권 읽기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록 4월 30일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 고명환 (밀리의 서재)이 책으로 인해 시작하게 된 10쪽씩 20권 읽기여기서는 10쪽씩 30권을 읽지만 현실적으로 내가 생각했을 때 금방 포기할만한 난이도라 20개로 난이도 조정 5월 10일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 가와무라 겐키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긴 하지만 워낙 술술 읽히고 한번쯤 생각해 본 소재로 내가 생각한 것과는 살짝 다른 전개도 있었어서 재밌었음 5월 11일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 요코야마 미츠아키 여기에서 계속 돈 정리 전에 나의 삶과 나의 주변들을 정리하는 것이 나오는데 지금 다시 그것이 안되고 있는 것 같다.정비를 한번 할 필.. 더보기 운이 풀리는 말버릇 이 책은 뭔가 내가 평상시에 들었던 말들을 우주님이라는 어떠한 존재를 만들어서 더 무겁지 않고 재밌게 표현한 책인 것 같다. 주인공인 히로시는 작가 본인의 이름을 그대로 씀으로써 본인이 느꼈던 감정이나 경험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느낌이다. 실제로 히로시는 본인이 이게 맞나? 라고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표현했고 그 감정들은 내가 평상시에 느꼈던 감정들과 크게 다르지 않는다. 심지어 우주님이 혼낼때 '이게 왜 문제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나도 그만큼 당연하게 부정적인 말을 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하는 말버릇을 지적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의식을 할때는 괜찮은데 의식 하지 않을 때 너무 부정적인 말을 우선 많이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지.. 더보기 가면산장 살인사건 갑자기 이끌려서 보게 된 책이다. 뒤에 워낙 반전 있는 추리 소설이라 그런 면에서 재밌었다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물론 나도 그 전에 예상을 했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오히려 나는 결말이 살짝 아쉬웠다. 그만큼 앞에 전개되는 내용이 너무 흥미진진했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의 살인이 나왔을 때까지는 오히려 내가 다 흥분될 정도로 머리를 풀 가동하게 만들었지만 뭔가 결말이 허무한 느낌어었다. 물론 그렇게 전개되는 것을 못봐서 이렇게 말하는 걸 수도 있지만 차라리 범인이 한 짓을 미리 알려주고 그 범인의 본인도 모르는 본인의 심경 변화, 상황에 따른 생각의 전환 같은 심리 위주의 전개를 했으면 오히려 나는 더 짜릿하게 봤을 것 같기도 하다. 다시 말하지만 나의 추측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 더보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독후감을 적은 것이므로 책 내용이 들어가있습니다 그 유명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이제서야 봤다 사실 페이커 추천 책을 보다가 최근에 소설이 재밌어져서 선택하긴 했다 그렇게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 나는 이것을 계속 읽어야 할지에 대해 생각했다 왜냐하면 처음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책도 그렇고 만화도 그렇고 다른 영상들도 마찬가지로 내가 대신 창피한 느낌의 등장 인물들 잘 보지 못한다 그래서 처음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대책없고 무대포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아 이거 또 대리 수치를 느끼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읽은 나 과거의 나 자신에게 잘했다고 칭찬을 하고 싶다 처음에 그 등장 인물들만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장마다.. 더보기 더마인드 책 리뷰2 '사람이 어떻게 매일 그렇게 반복을 하냐' '나는 끈기가 약한 편인데 어떡하지?' (중략)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인생을 바꾸는 작업이다. 살면서 '딱 한 번 만'만 무의식에 당신의 목표를 새기면 끝이다 지금 이것을 포기했다가 다시하고를 반복하고 있는 것 같다. 아침 루틴을 계속 만들고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지치는 일이란 것을 깨닫고 실패했다가 그럼에도 다시 도전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100문장 100일동안 도전하는 일도 이게 그렇게까지 하기 싫었나 싶을정도로 너무 하기 싫다. 아직 10일도 되지 않았는데 말이다. 하지만 딱 한번, 무의식에 내 목표를 넣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해야겠지 분명한 목표가 있다는 사람들조타 조금만 더 깊이 대화를 나눠보면 본인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아닐 때가 많았.. 더보기 더 마인드1 "20명에게 해야 할 일을 가르치는 일은 어렵지 않지만, 그중 한 명이라도 가르침을 실천으로 옮기도록 만드는 일은 어렵다." 20명 중 단 한 명, 그러니까 고작 5%만이 가르침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나는 처음으로 자기계발에 접했을 때 이렇게 전부 알려주는데 왜 다들 성공하지 못하는걸까 사실은 그냥 저 사람도 운이 좋았던 걸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 여기서 말한 부분에서 깨달아버렸다. 동기부여가 될 때까지는 모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실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도 책을 읽고 유튜브를 보았지만 모든 것을 하지 않았다. 그만큼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이 많지 않단 것을 깨닫는 순간 이렇게 많은 자기 계발책에서 본인의 노하우를 다 알려주는지를 알게되었다. 어차피 그것을 한번이.. 더보기 이전 1 2 다음